'희망의 세박자 기금'의 5월 주인공은 지난 4월 17일에 37주 2.38kg으로 태어난 미아입니다. 미아는 이중입구심실, 폐동맥판협착 등의 선천성 심장기형과 선천성 무비증을 진단받고 집중치료를 받은 후 5월 5일에 퇴원하였고 6개월 후 성장과정을 지켜본 후 심장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기금 전달식에서 아기 부모님들은 "미아가 잘 먹고 잘 자고 있어 다행이고 치료비 걱정이 컸는데 도움을 받아서 고맙다"라며 인사했습니다. 희망의친구들은 미아의 부모님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육아를 잘 할 수 있도록 협력상담소를 연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