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친구들은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함께 이주다문화가정의 자녀 중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영유아에게 의료비와 아기용품세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1월 지원자 산산이는 미숙아로 태어나 저혈당 증세로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으며 미숙아 합병증 검사를 받은 결과 심실중격결손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열흘 만에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지만 계속해서 외래진료로 추적관찰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달식에서 만난 아기 엄마는“한국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주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하나금융나눔재단과 병원 선생님, 희망의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아이 키우겠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