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주이(가명)님은 2024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지정기탁 이주민 냉·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좁은 원룸에서 시작해 가족과 함께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그녀가 느낀 어려움, 감사함,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세요. :)
위프렌즈는 2017년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과 손잡고 한국에서 출생한 이주배경 영유아들이 여러 이유로 아동으로서 보호받아야 할 법적, 제도적인 건강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였을 때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7년 동안 총 16개국 91명의 영유아에게 의료비와 자녀 양육에 필요한 아기용품 세트를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왔습니다.
2024년 위프렌즈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얻은 윤정이는 본인이 받은 도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겠다는 꿈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적응 과정과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윤정이의 이야기는 따뜻하면서도 힘찬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