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정동 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2025 위프렌즈 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서로 연결되어 힘이 되는 위프렌즈’라는 슬로건 아래, 후원자, 이주민, 관계자 총 105명이 모여 공감과 감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에서는 위프렌즈 활동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한 이주민들의 이야기와 활동가 및 이사들의 무대가 깊은 공감을 안겼습니다. 2부에서는 김주이 명창의 국악 공연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현장 참석과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위프렌즈는 이주민과 한국인 모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주노동자의 생명권 보호와 자살 예방 정책 마련을 위한 '이주노동자 심리부검' 연구에 참여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심리부검은 자살로 사망한 이주노동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인과 함께했던 가족, 친구, 동료, 고용주, 공동체 리더 등 관계자분들과 면담을 진행합니다. 고인에 대한 기억이 이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