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신천연합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이주민 건강권 증진을 위한 희망의친구들 - 신천연합병원 업무 협약식 및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초청 공동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신천연합병원 백재중 병원장은 지역사회에서 관련된 활동들을 하면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새로운 단계를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인 박 결 마티아 신부는 이주민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우리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의미이고 인간의 존엄성을 살리는 정말 뜻 깊고 명예로운 일이라면서 이번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기대와 당부를 함께 전했습니다.
3월 3일 서울시약사회에서 '이주배경 아동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이번 후원금은 서울시약사회 약사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과 자선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선천성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약사는 인류의 생명과 건강에 소명이 있다고 강조해왔다. 선천성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고 있었다"며 "더 좋은 치료를 받고 건강해지기를 응원한다. 한국을 좋은 이웃으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습니다.